서울 여의도 더 현대 서울 매장 천장 일부가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지난 2월 개장한 이 백화점은, 문을 연 지 9개월밖에 안 된 신축 건물인데요.
어제 사고가 난 백화점 3층 의류매장 천장은 완전히 주저앉았고, 천장에 있는 붉은색 철골 구조물이 그대로 보일 정도로 심각했는데요.
이날 손님은 없었지만, 매장에서 일하던 여성 3명이 머리와 어깨 등을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백화점 측은 사고 직후 해당 매장의 영업을 중단하고, 건물 이전에는 이상이 없다고 설명했는데요.
이번 사고로 백화점은 조만간 모든 층에 대한 안전 진단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지난 28일 홍콩 툰먼의 타이힝역 열차 승강장.
검은색 후드 집업에 반바지를 입은 남성이 열차 승강장에서 가만히 어딘가를 응시하는데요.
이때 한 여성이 걸어오자 갑자기 선로로 거칠게 밀어버립니다.
피해 여성은 1m 아래로 굴러 떨어졌고, 이를 본 다른...